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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미국 유학생활을 시작하려면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
비자 문제, 편입 학교, 거주지 결정 등등
오늘은 미국 출국 전 준비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1. 법적서류
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미국에 입국할 때 본인의 법적 입국 자격을 나타내는
서류가 필요하다 .
자국 여권 : 만기일까지 6 개월의 여유가 있는 여권으로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의 영사가 발행한 비이민 비자가 들어있어야 한다. (‘비자 안내’ 를 참고한다.)
학생 또는 학자로서의 입국 자격 증명서 (I-20 A-B, I-20 M-N, or DS-2019form)
입국 - 출국 기록 (I-94 form): 비행기 안에서 본인이 작성하고 미국 입국 시 통관 지점에서 이민국 직원이 도장을 찍어 준다 . 입국자는 도착하여 추가 통관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.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전자 지문을 채취하며 인터뷰를 하고 때에 따라서는 미국에서의 체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따로 약속을 잡기도 한다.
이러한 서류들이 입국자의 법적 자격을 나타낸다 . 미국 입국과 체류 , 짧은 해외 여행의 경우에도 필요한 서류들이다 . 서류가 유효하도록 항상 신경을 쓰도록 한다 . 그렇지 않는 경우 미국에서의 체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.
출생증명서 복사본을 준비한다 . 미국에서 신분증을 마련하거나 기타 서류를 준비할 때 필요하기 때문이다 . 기혼자로서 배우자를 동반한다면 결혼 증명서를 준비한다 . 영어 외의 언어로 된 증명서라면 번역하여 공증을 받도록 한다.
2. 예방 접종 증명서
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과에 미국 입국 시 특정 의료 검사나 예방 접종이 필요한지 물어본다 . 각 국가에 따라 다소 다르므로 미국 입국 전에 다른 나라를 방문한다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과에 이를 알리도록 한다 . 주요 항공사에서도 미국 입국 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. 또한 병원의 의사들은 필요한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.
대부분 미국 대학에서는 홍역 (Measles), 유행성 이하선염 (Mumps), 풍진 (Rubella) 에 대한 면역성을 확인한다 . 이들 면역성은 생후 1 년이나 그 이후에 , 홍역의 경우 두 번의 예방 접종 , 유행성 이하선염과 풍진의 경우 각각 한 번의 예방 접종으로 면역성을 가질 수 있다 . 또한 결핵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최근 6 개월이나 1 년 이내에 실시한 PPD 피부 검사나 X-Ray 검사를 요구한다 . 이 모든 예방 접종이 세계보건기구에서 만든 노란 카드에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. 이 카드는 학생 자국에 있는 의사나 보건소를 통해 구할 수 있다 .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보건기구 웹사이트 www.who.int 을 방문하여 알아본다 . 또한 각 미국 대학의 특별 규정을 알아보기 위해 외국인 학생 담당자에게 연락한다.
3. 의약품과 안경 처방전
미국 입국 시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약품을 관세 양식에 적는다 . 특정 약품은 미국으로 반입할 수 없다 . 이에 대한 문의는 출국 전에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과로 하도록 한다 . 약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면 충분한 양의 약과 영어로 된 처방전을 가져가도록 한다 . 안경을 사용한다면 여벌을 가져가도록 하고 가능하면 영어로 된 처방전도 준비한다.
두통, 감기, 소화불량 , 작은 상처에 대해서 출국할 때 가져가는 자국의 약품이 더 편할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도 아스피린, 연고, 기타 약품을 구할 수 있다.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.
4. 건강 기록과 치과 기록
학생 자신과 동반자의 최근의 병력을 담은 건강 기록과 치과 기록을 가져가도록 한다 . 이 기록에 , 일반 검사 , 피검사 , 치아 검사 , 눈검사 , X-ray 등을 위한 최근의 전문가 방문이 포함되는 것이 좋다 . 미국 의사가 본인의 최근 진단과 치료를 알아볼 수 있으며 같은 검사를 중복하지 않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.(‘ Health Insurance Plan Exclusions .’ 를 참고한다 .)
5. 학문 관련 서류
고등학교 , 대학교 성적표를 가져간다 . 그 외 졸업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요람 , 안내 책자 , 교과목 설명서 , 기타 적절한 자료를 가져가도록 한다 . 이들 자료는 미국 대학의 입학처나 학과 관계자가 학생의 학점이나 교과목 배치에 관한 문의를 가질 때 도움이 된다 .
7. 연락처
학생의 지참 서류에 미국 대학 관계자의 이름 , 주소 , 전화번호를 적어 넣는다 .
도착이 지연되거나 위급한 상황에 필요할 것이다 .
집의 연락처와 주미 한국 영사관의 연락처 , 또는 기타 교육 관련 기관 ,
후원 기관의 연락처도 적어 두는 것이 좋다 .
참조- http://www.fulbright.or.kr/xe/predepar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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